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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기사, 한 장의 사진이 휠체어농구를 기록하다.

무적 서울시청, 휠체어농구리그 전승으로 정규리그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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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04회 작성일 21-11-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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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서울시청이다.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서울특별시청 휠체어농구단이 전승으로 정규리그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서울시청은 2015년 출범한 KWBL 리그에서 줄곧 정상의 자리를 지켰는데 이번리그에서도 최강의 면모를 보였다.
 
서울시청은 지난28일 제주삼다수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69대 58로 승리, 15승 0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서울시청이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2년만이다.
 
서울시청은 2019, 2020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까지 정상에 서면 전국체전 3연패에 이어 리그에서도 3연패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서울시청 선수단 10명 중 5명이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주전과 백업 구분 없이 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과 강력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리그 3연패를 겨냥하고 있다.
 
 
 
 
정규리그 2위 제주삼다수와 3위 춘천시장애인체육회가 맞붙는 플레이오프(PO·3전2승제)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고양에서 열린다.
PO승자와 서울시청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통합 챔피언(3전2승제)을 가린다.
 
서울시청 휠체어농구팀 임찬규 단장은 “모두들 힘들 것이라고 했지만 우리 팀이 기본적으로 어떤 팀을 만나도
15점차 이상으로 이길 수 있다는 우리 선수들의 능력과 잠재력을 알고 있었다.
올해 몸과 마음이 힘든 환경을 이겨내고 정규리그 무패우승을 달성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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