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언론보도

뉴스 | 미디어 | 언론

생생한 휠체어농구 소식

한 편의 기사, 한 장의 사진이 휠체어농구를 기록하다.

서울시청, KWBL휠체어농구리그 3연패 위업 달성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33회 작성일 21-12-21 11:17

본문

 
 
서울시청, KWBL휠체어농구리그 3연패 위업 달성
 
서울특별시청 휠체어농구단이 ‘2021 KWBL 휠체어농구리그’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3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서울시청은 지난 19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21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3전 2선승제) 3차전 제주삼다수와의 경기에서 69-64로 승리하며 최종 2승1패로 리그 통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17일부터 춘천호반체육관에서 펼쳐진 제주삼다수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은
서울시청(60-56)이 승리했고, 2차전 제주삼다수(58-56)이 승리했다.
양 팀은 최종 3차전에서 혈투를 벌였고 서울시청이 최종 승자가 됐다.
 
3차전에서 서울시청은 이윤주(20득점), 양동길(15득점 9리바운드),
곽준성(11득점)이 공격을 이끌었으며, 17득점(3점슛 3개 포함) 9도움을 기록한 가드 오동석이
고비 때마다 3점슛을 터뜨리며 MVP로 선정됐다.
 
2010년 국내 최초 실업팀으로 창단한 서울시청은 2019년, 2020년에 이어 3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적으로 인한 선수 공백과 코로나19로 인한 훈련장 확보문제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체전 3연패에 이은 리그 3연패까지 달성했다. 강한 전방 압박수비와 톱니바퀴 같은 조직력,
선수들의 고른 득점력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견인 역할을 했다.
 
서울특별시청 휠체어농구팀 임찬규 단장은 “코로나19로 또 힘든 한 해였다.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선수들이 잘해줬기 때문이다. 새로운 선수들도 잘 적응해줬고
내년에도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서울]원본기사보기onebyone.gif?action_id=6a9714e86bfa1e2a7f5dd74257f7cb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