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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패럴림픽 개막 D-11…'이제 우리 차례! 멈추지 않는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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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09회 작성일 21-08-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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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4일부터 13일간 대장정…22개 종목에 539개 메달 이벤트
 
 
전 세계 장애인 선수들이 감동과 환희를 전할
2020 도쿄하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개막이 11일 앞으로 다가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올림픽과 함께
예정보다 1년 늦게 치러지는 2020 도쿄패럴림픽은 이달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까지 13일간 일본 도쿄에서 펼쳐진다.
 
1960년 로마 대회를 시작으로 4년마다 열리는 패럴림픽은 올해로 16회째를 맞는다.
일본 도쿄에서 이 대회가 열리는 건 1964년 이후 57년 만으로 두 번째다.
 
메달 이벤트는 총 539개로 도쿄올림픽(339개)보다 200개가 많다.
이는 한 종목에서도 장애 등급에 따라 여러 경기가 열리기 때문이다.
전 세계 181개국의 4천400명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22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대한민국에서는 14개 종목에 158∼1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양궁과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사이클, 유도, 역도, 조정, 사격, 수영, 탁구,
태권도, 휠체어농구, 휠체어테니스 종목에서 전 세계의 선수들과 실력을 겨룬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패럴림픽에서 종합 20위에 도전한다.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1개 등 총 3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게 목표다.
 
 
(생략)
 
 
 
휠체어 남자농구 대표팀은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21년 만에 패럴림픽 무대를 밟는다.
 
대표팀은 패럴림픽 본선 진출을 이끈 뒤 지난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고(故) 한사현 감독의 영전에 메달을 바치고자 한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태권도와 배드민턴이 정식 종목으로 첫선을 보인다.
 
우리나라 태권도 선수로는 최초로 주정훈이 남자 -75㎏급(K44)에 나서고,
배드민턴에는 김정준, 이동섭 등 7명의 선수가 처음으로 패럴림픽에 출전한다.
 
한국 선수단은 일정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차례로 결전지 도쿄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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