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사회 앞당기겠다" 김정숙 여사, 휠체어농구 시상식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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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휠체어농구연맹(총재 최욱철·사진)이 주관하는 2020 휠체어농구 대전 시상식이 18일 오후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MVP상은 오동석(서울시청)이 수상했으며 △곽준성(서울시청) △이치원(춘천시청) △김호용(제주도청) △조승현(서울시청) △김동현(제주도청) 등 5명이 ‘베스트 5’로 선정됐다.
우수 지도자에 백승희(서울시청), 우수 심판상에 이재근(KWBF), 등급 분류상에 임우석(KWBF)이 뽑혔고 신인상에는 임문택(제주도청)이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서 감사패는 김용일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장과 이진숙 동화오츠카 상무가 각각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MVP상은 오동석(서울시청)이 수상했으며 △곽준성(서울시청) △이치원(춘천시청) △김호용(제주도청) △조승현(서울시청) △김동현(제주도청) 등 5명이 ‘베스트 5’로 선정됐다.
우수 지도자에 백승희(서울시청), 우수 심판상에 이재근(KWBF), 등급 분류상에 임우석(KWBF)이 뽑혔고 신인상에는 임문택(제주도청)이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서 감사패는 김용일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장과 이진숙 동화오츠카 상무가 각각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영상 편지를 통해 “이 자리에 오기까지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가족들과 장애인스포츠 지도자와 체육인에게 감사한다”며 “편견으로 차별당하지 않고 비장애인이 누리는 모든 기회를 당연하게 누리는 ‘무장애 사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선수들이 부딪쳐 넘어져도 ‘할 수 있다’고 다시 일어나는 모습이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어려운 상황에서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며 내년에는 박진감과 감동을 경기장에서 직접 느끼고 싶다”고 소망했다.
2020 휠체어농구 대전은 지난 8월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지난 13일까지 펼쳐져 5개 구단이 모두 23개 경기를 통해 열띤 경합 끝에 서울시청 휠체어농구단이 제주특별자치도 휠체어농구단을 물리치고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휠체어농구연맹은 강릉에서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최욱철 전 의원이 맡아 발전시켜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0 휠체어농구 대전은 지난 8월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지난 13일까지 펼쳐져 5개 구단이 모두 23개 경기를 통해 열띤 경합 끝에 서울시청 휠체어농구단이 제주특별자치도 휠체어농구단을 물리치고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휠체어농구연맹은 강릉에서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최욱철 전 의원이 맡아 발전시켜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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