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석산 고양재활스포츠센터장, 휠체어농구 지도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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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 있어 스포츠는 건강과 가정 복지를 위한 일입니다."
오는 6일 출간 예정인 ‘휠체어농구 지도서’를 쓴 이석산(59)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장은 장애인의 건강과 가정 복지를 위해 스포츠를 권장했다.
이 센터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건립된 장애인체육관인 고양시 홀트체육관에서 체육 교사로 부임하면서 장애인 스포츠와의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이 센터장은 장애인 스포츠 분야 한 길만 꾸준히 걸어오며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실무 부회장까지 역임하는 등 ‘장애인 스포츠의 산증인’이다.
그는 오랜 시간 장애인 스포츠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경험과 지식을 장애인체육을 접하는 지도자와 감독뿐 아니라 선수와 일반인들에게 알리고 싶어 책을 출간했다.
특히 장애인 체육인들과 지도자들은 이 센터장이 경기도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앞장서 노력했던 것을 알기에 출간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그는 "한국에 휠체어 농구와 관련된 지도서가 없고, 번역도 되어있지 않아 직접 보고 번역하면서 몇십 년간 정리해왔다.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지도서를 제자나 다른 지도자들에게 보급해줬는데 이를 정리해보고 싶었다"며 "이 책을 보면서 감독과 코치들이 시행착오를 적게 겪었으면 좋겠다. 팀의 실정에 맞게 책에서 자기 것으로 끌어와 만들어서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힘을 썼으면 한다"고 했다.
특히 이 센터장은 책을 읽을 때 편견을 갖고 보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장애인뿐 아니라 일반 독자가 볼 수 있도록 각색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책은 전문가들이 아닌 필요한 사람들과 그 주변 사람들을 위해 쓴 것"이라며 "편견을 갖지 않고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센터장은 이 책을 가장 많이 읽을 장애인 선수들에게 기본기와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장애인 선수도 일반 선수와 같이 체력보강과 기본기를 익혀야 부상을 당하지 않는다.그러면 자연스럽게 스포츠가 재밌다는 것을 알게되고 실력도 늘어난다"며 "이같은 이유 때문에 장애인에게 있어 스포츠는 건강과 가정 복지를 위한 일이다"라고 했다.
오는 6일 출간 예정인 ‘휠체어농구 지도서’를 쓴 이석산(59)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장은 장애인의 건강과 가정 복지를 위해 스포츠를 권장했다.
이 센터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건립된 장애인체육관인 고양시 홀트체육관에서 체육 교사로 부임하면서 장애인 스포츠와의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이 센터장은 장애인 스포츠 분야 한 길만 꾸준히 걸어오며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실무 부회장까지 역임하는 등 ‘장애인 스포츠의 산증인’이다.
그는 오랜 시간 장애인 스포츠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경험과 지식을 장애인체육을 접하는 지도자와 감독뿐 아니라 선수와 일반인들에게 알리고 싶어 책을 출간했다.
특히 장애인 체육인들과 지도자들은 이 센터장이 경기도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앞장서 노력했던 것을 알기에 출간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그는 "한국에 휠체어 농구와 관련된 지도서가 없고, 번역도 되어있지 않아 직접 보고 번역하면서 몇십 년간 정리해왔다.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지도서를 제자나 다른 지도자들에게 보급해줬는데 이를 정리해보고 싶었다"며 "이 책을 보면서 감독과 코치들이 시행착오를 적게 겪었으면 좋겠다. 팀의 실정에 맞게 책에서 자기 것으로 끌어와 만들어서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힘을 썼으면 한다"고 했다.
특히 이 센터장은 책을 읽을 때 편견을 갖고 보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장애인뿐 아니라 일반 독자가 볼 수 있도록 각색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책은 전문가들이 아닌 필요한 사람들과 그 주변 사람들을 위해 쓴 것"이라며 "편견을 갖지 않고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센터장은 이 책을 가장 많이 읽을 장애인 선수들에게 기본기와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장애인 선수도 일반 선수와 같이 체력보강과 기본기를 익혀야 부상을 당하지 않는다.그러면 자연스럽게 스포츠가 재밌다는 것을 알게되고 실력도 늘어난다"며 "이같은 이유 때문에 장애인에게 있어 스포츠는 건강과 가정 복지를 위한 일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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