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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기사, 한 장의 사진이 휠체어농구를 기록하다.

제주, 휠체어농구 4연패 달성 시험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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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59회 작성일 18-11-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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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휠체어농구단이 리그 4연패 달성의 시험대인 서울과 다음 달 1일 격돌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8 KWBL(한국휠체어농구연맹) 휠체어농구리그’ 2라운드 남은 경기와 3라운드 경기가 오는 30일부터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현재 리그 상황은 제주(7승1패)가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한 경기를 덜 치른 서울(6승1패)이 곧바로 뒤를 쫓는 형국이다. 그 뒤를 수원 무궁화전자(3승4패), 고양 홀트(2승 5패), 대구광역시(7패) 순으로 자리하고 있다.

오는 30일 서울이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수원에 이기면 제주와 수원은 동률이 되고, 제주는 3라운드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자력으로 최종 챔피언전에 진출하게 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올 시즌 한경기씩 주고받으며 강력한 라이벌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제주와 서울이 12월 1일 시작되는 3라운드에서 격돌하면서 1위 다툼은 물론 챔피언전의 향방을 놓고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두 팀의 격돌은 제주가 자랑하는 2점슛과 서울의 주무기인 3점슛의 결과에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올 시즌 최종 승자를 가리는 챔피언전은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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