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휠체어농구 챔피언전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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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휠체어농구단(이하 제주)이 정규리그 12경기를 전승으로 장식하며 챔피언전에 직행했다. 최다연승에 전 경기 무패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최강팀의 면모를 보였다.
제주는 3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7 KWBL 휠체어농구리그' 3라운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홈팀 대구시청을 맞아 막강한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력의 조화를 이루며 67-59로 승리했다.
제주는 2쿼터까지 18점을 앞서면서 승기를 잡았고, 3쿼터에서도 선전하며 최대 23점차를 벌려놓았다. 하지만 4쿼터에서 상대의 정경식과 모리야(일본)에게 잇단 3점슛을 허용하며 경기종료 1분30초를 남겨둔 상태에서 62-59까지 추격을 당했다. 전열을 가다듬은 제주는 '해결사' 김동현을 앞세워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8개중 5개를 차례로 성공하며 승부처를 갈라놓았다.
제주의 선수이자 코치인 김호용은 "12전 전승기록은 선수들이 매 경기를 열심히 뛰어준 결과"라며 "앞으로 남은 2주일 몸관리를 잘해서 홈에서 챔피언전을 우승으로 장식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는 지난 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서울시청과의 경기를 52-29로 가볍게 누르며 11전 전승가도를 질주했다. 제주는 1쿼터 16점, 2쿼터 18점, 3쿼터 12점, 4쿼터 6점을 기록했다. 또한 강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서울에 1쿼터 8점, 2쿼터 4점, 3쿼터 4점, 4쿼터 13점을 내어주며 큰 점수 차로 상대를 제압했다.
제주는 이번 대구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 1~2위팀이 나서는 챔피언전(3전2선승)에 출전한다. 챔피언전은 15~17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리며 2위팀 서울시청과 격돌한다.
제주는 3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7 KWBL 휠체어농구리그' 3라운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홈팀 대구시청을 맞아 막강한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력의 조화를 이루며 67-59로 승리했다.
제주는 2쿼터까지 18점을 앞서면서 승기를 잡았고, 3쿼터에서도 선전하며 최대 23점차를 벌려놓았다. 하지만 4쿼터에서 상대의 정경식과 모리야(일본)에게 잇단 3점슛을 허용하며 경기종료 1분30초를 남겨둔 상태에서 62-59까지 추격을 당했다. 전열을 가다듬은 제주는 '해결사' 김동현을 앞세워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8개중 5개를 차례로 성공하며 승부처를 갈라놓았다.
제주의 선수이자 코치인 김호용은 "12전 전승기록은 선수들이 매 경기를 열심히 뛰어준 결과"라며 "앞으로 남은 2주일 몸관리를 잘해서 홈에서 챔피언전을 우승으로 장식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는 지난 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서울시청과의 경기를 52-29로 가볍게 누르며 11전 전승가도를 질주했다. 제주는 1쿼터 16점, 2쿼터 18점, 3쿼터 12점, 4쿼터 6점을 기록했다. 또한 강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서울에 1쿼터 8점, 2쿼터 4점, 3쿼터 4점, 4쿼터 13점을 내어주며 큰 점수 차로 상대를 제압했다.
제주는 이번 대구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 1~2위팀이 나서는 챔피언전(3전2선승)에 출전한다. 챔피언전은 15~17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리며 2위팀 서울시청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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