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식 맹활약' ?수원무궁화전자, 대구시청 꺾고 대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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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식 맹활약' 수원무궁화전자, 대구시청 꺾고 대회 첫 승
2017 KWBL 휠체어농구리그가 4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변효철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총재는 29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7 KWBL 휠체어농구리그 개막식에서 "리그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실업팀 창단을 통한 저변 확대화 한국 휠체어농구의 세계적 수준 도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수원무궁화전자는 개막전에서 유교식의 맹활약에 힘입어 대구시청을 63대 53으로 꺾었다.
16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유교식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조직적으로 대응한 게 주효했다"라며 "두 번째 리그 참가인데 재밌는 농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선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한 서울시청이 고양홀트를 61대 45로 누르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서울시청의 오동석과 김상열은 각각 20득점, 17득점을 올렸으며, 고양홀트의 조승현은 15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발했다.
한편,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시청, 대구광역시청, 고양홀트, 제주특별자치도, 수원무궁화전자 총 다섯 구단이 출전한다.
변효철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총재는 29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7 KWBL 휠체어농구리그 개막식에서 "리그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실업팀 창단을 통한 저변 확대화 한국 휠체어농구의 세계적 수준 도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수원무궁화전자는 개막전에서 유교식의 맹활약에 힘입어 대구시청을 63대 53으로 꺾었다.
16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유교식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조직적으로 대응한 게 주효했다"라며 "두 번째 리그 참가인데 재밌는 농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선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한 서울시청이 고양홀트를 61대 45로 누르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서울시청의 오동석과 김상열은 각각 20득점, 17득점을 올렸으며, 고양홀트의 조승현은 15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발했다.
한편,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시청, 대구광역시청, 고양홀트, 제주특별자치도, 수원무궁화전자 총 다섯 구단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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