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BL] 고양, 수원 꺾고 시즌 첫 승…제주는 2연승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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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BL] 고양, 수원 꺾고 시즌 첫 승…제주는 2연승 신바람
고양 홀트(이하 고양)가 시즌 첫 승을 올렸다.
고양은 1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7 KWBL 휠체어농구리그' 1라운드 3일차 2경기에서 수원무궁화전자(이하 수원)을 61-51로 눌렀다.
27-22로 다섯 점을 뒤진 채 후반을 시작한 고양은 뒷심을 발휘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고양의 조승현과 이윤주는 각각 26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21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고, 수원은 유교식(14득점)과 서영동(15득점)이 분전했지만 체력적인 한계를 드러내며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고양 조승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앞선 두 경기에서 너무 쉽게 무너졌는데, 후반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게 주효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대표 합숙 훈련 중이라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는데, 경기를 할수록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라는 기대와 함께 "전국을 돌아다니며 매 경기 응원해주는 가족에게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앞선 1경기에선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가 서울시청(이하 서울)을 69-51로 누르고 2연승을 질주했다.
김동현과 김호용은 각각 21득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 22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서울은 김상열이 19득점을 기록했지만 슛 난조(필드골 성공율 31%)를 보이며 2연패에 빠졌다.
한편, 2017 휠체어농구리그는 5개 휠체어농구단이 참가해 정규리그 총 30경기를 치르게 되며,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정규리그 1위 팀과 2위팀이 3전 2승제로 챔피언전을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고양은 1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7 KWBL 휠체어농구리그' 1라운드 3일차 2경기에서 수원무궁화전자(이하 수원)을 61-51로 눌렀다.
27-22로 다섯 점을 뒤진 채 후반을 시작한 고양은 뒷심을 발휘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고양의 조승현과 이윤주는 각각 26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21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고, 수원은 유교식(14득점)과 서영동(15득점)이 분전했지만 체력적인 한계를 드러내며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고양 조승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앞선 두 경기에서 너무 쉽게 무너졌는데, 후반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게 주효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대표 합숙 훈련 중이라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는데, 경기를 할수록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라는 기대와 함께 "전국을 돌아다니며 매 경기 응원해주는 가족에게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앞선 1경기에선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가 서울시청(이하 서울)을 69-51로 누르고 2연승을 질주했다.
김동현과 김호용은 각각 21득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 22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서울은 김상열이 19득점을 기록했지만 슛 난조(필드골 성공율 31%)를 보이며 2연패에 빠졌다.
한편, 2017 휠체어농구리그는 5개 휠체어농구단이 참가해 정규리그 총 30경기를 치르게 되며,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정규리그 1위 팀과 2위팀이 3전 2승제로 챔피언전을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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