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휠체어농구단, 정규시즌 리그 1위 '뚝심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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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휠체어농구단, 정규시즌 리그 1위 '뚝심 작렬'
KWBL 정규시즌 리그
9승3패 기록하며 1위
16~18일 챔피언결정전
서울시청과 우승 격돌
9승3패 기록하며 1위
16~18일 챔피언결정전
서울시청과 우승 격돌
제주도휠체어농구단(단장 겸 감독 부형종)이 고향에서 농구리그 정규시즌 리그 1위를 확정했다.
'2016 KWBL 한국휠체어농구리그' 마지막 3라운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제주한라체육관에서 마무리 된 가운데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9승3패를 기록하며 리그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부상에서 돌아온 송창헌과 지난 2라운드에서 부친 위독으로 빠졌던 황우성 등 베스트5를 총 가동하며 리그 1위를 위한 집념을 불태웠다.
이어 서울시청(8승4패), 고양시홀트(6승6패), 무궁화전자(5승7패), 대구광역시청(2승10패)이 2위부터 5위까지 순위를 결정했다.
지난 3일 챔피언 결정전 진출(9승)을 확정한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4일 3라운드 최종전에서 후보 선수들을 대거기용, 대구광역시청에 54-60(6-20, 23-8, 13-21, 12-11)으로 석패했다.
다만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앞선 2일 고양시홀트를 70-60(20-18, 21-11, 9-17, 20-14)으로 물리친데 이어 3일 수원무궁화전자를 74-60(16-24, 22-15, 16-11, 20-10)으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지난 2라운드 패배(61-66)의 아픔을 되갚았다.
이에 따라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2위 서울시청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챔피언 결정전(3전 2선승제)을 치러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제주도휠체어농구단 부형종 감독은 "부상에서 돌아온 송창헌 등 베스트5를 총 가동해 챔피언결정전에서 서울시청을 반드시 물리치고 리그 2연패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2016 KWBL 한국휠체어농구리그' 마지막 3라운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제주한라체육관에서 마무리 된 가운데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9승3패를 기록하며 리그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부상에서 돌아온 송창헌과 지난 2라운드에서 부친 위독으로 빠졌던 황우성 등 베스트5를 총 가동하며 리그 1위를 위한 집념을 불태웠다.
이어 서울시청(8승4패), 고양시홀트(6승6패), 무궁화전자(5승7패), 대구광역시청(2승10패)이 2위부터 5위까지 순위를 결정했다.
지난 3일 챔피언 결정전 진출(9승)을 확정한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4일 3라운드 최종전에서 후보 선수들을 대거기용, 대구광역시청에 54-60(6-20, 23-8, 13-21, 12-11)으로 석패했다.
다만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앞선 2일 고양시홀트를 70-60(20-18, 21-11, 9-17, 20-14)으로 물리친데 이어 3일 수원무궁화전자를 74-60(16-24, 22-15, 16-11, 20-10)으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지난 2라운드 패배(61-66)의 아픔을 되갚았다.
이에 따라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2위 서울시청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챔피언 결정전(3전 2선승제)을 치러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제주도휠체어농구단 부형종 감독은 "부상에서 돌아온 송창헌 등 베스트5를 총 가동해 챔피언결정전에서 서울시청을 반드시 물리치고 리그 2연패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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