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프 제주 리그 2연패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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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프 제주 리그 2연패 ‘성큼’
2016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 진출
오는 16일부터 2위팀 서울시청과 '마지막 승부'
오는 16일부터 2위팀 서울시청과 '마지막 승부'
제주특별자치도휠체어농구단(이하 제주자치도)이 한국휠체어농구리그 2연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디펜딩 챔피언인 제주자치도는 4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6 KWBL 휠체어농구리그 3라운드 대구광역시휠체어농구단과의 경기에서 54-60으로 패해 종합전적 9승3패를 기록하며 리그 1위에 올랐다
제주자치도는 이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리그 2위를 기록한 서울시청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고양시홀트휠체어농구단을 물리치며 초대 챔프에 올랐다.
지난 2일 경기에서 승리해 일찌감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은 제주자치도는 이날 대구시청과의 경기에서 전 선수를 고루 기용하며 챔피언결정전을 대비했다.
앞서 제주자치도는 주전 황우성의 공백으로 2라운드 마지막경기인 무궁화전자와 대결에서, 3라운드 첫 게임인 서울시청전에서 연패를 당하며 주춤했지만 곧바로 정상전력을 가동하며 전년도 챔피언의 위용을 되찾았다.
그리고 3일 치러진 무궁화전자와의 경기에서 제주는 2연패 후 열린 지난 2일 고양시와의 경기에서는 김동현의 높이를 앞세워 고양시를 70-60으로 격파했다. 김동현은 혼자 33점(리바운드 15)을 쏟아부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맏형 김호용이 19점으로 뒤를 받쳤다.
반면 고양시는 국가대표 조승현이 27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제주를 넘는데는 역부족이었다.
이어 4일 열린 무궁화전자와의 경기에서는 김호용, 송창헌(이상 22점), 김동현(14점) 트리오의 맹활약속에 74-60으로 승리하며 2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제주자치도는 4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6 KWBL 휠체어농구리그 3라운드 대구광역시휠체어농구단과의 경기에서 54-60으로 패해 종합전적 9승3패를 기록하며 리그 1위에 올랐다
제주자치도는 이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리그 2위를 기록한 서울시청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고양시홀트휠체어농구단을 물리치며 초대 챔프에 올랐다.
지난 2일 경기에서 승리해 일찌감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은 제주자치도는 이날 대구시청과의 경기에서 전 선수를 고루 기용하며 챔피언결정전을 대비했다.
앞서 제주자치도는 주전 황우성의 공백으로 2라운드 마지막경기인 무궁화전자와 대결에서, 3라운드 첫 게임인 서울시청전에서 연패를 당하며 주춤했지만 곧바로 정상전력을 가동하며 전년도 챔피언의 위용을 되찾았다.
그리고 3일 치러진 무궁화전자와의 경기에서 제주는 2연패 후 열린 지난 2일 고양시와의 경기에서는 김동현의 높이를 앞세워 고양시를 70-60으로 격파했다. 김동현은 혼자 33점(리바운드 15)을 쏟아부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맏형 김호용이 19점으로 뒤를 받쳤다.
반면 고양시는 국가대표 조승현이 27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제주를 넘는데는 역부족이었다.
이어 4일 열린 무궁화전자와의 경기에서는 김호용, 송창헌(이상 22점), 김동현(14점) 트리오의 맹활약속에 74-60으로 승리하며 2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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