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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휠체어농구단 "올해 역시 우리는 해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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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52회 작성일 17-01-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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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휠체어농구단 "올해 역시 우리는 해내고 말았다"
 
KWBL 시상식, 제주휠체어농구단 1위 수상
에이스 김동현 MVP·부형종 감독상 2연패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의 에이스 김동현과 부형종 감독이 지난 시즌에 이어 휠체어농구리그 MVP와 감독상 타이틀을 2년 연속 수상했다. 
'2016 KWBL 휠체어농구리그 시상식' 및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3일 저녁 서울특별시 양재동 THE-K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대회 2연패 제주도휠체어농구단과 준우승팀 서울시청, 3위 고양시홀트가 각각 트로피와 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시즌 원년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김동현은 다시 한 번 MVP에 오르며 타의추종을 불허했다.
김동현은 올 시즌 팀 우승을 이끌며 3라운드까지 득점(333점·평균 27.75점), 2점슛(149개·평균 12.42점), 리바운드(179개, 평균 14.92개)등 3개 부문에서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어시스트(7개), 리바운드(18개), 2점슛(13개), 득점(31점) 등 4개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오르는 등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다.
김동현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시즌 후반 팀 내 송창헌의 부상과 황우성의 부친상으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팀이 리그 2연패를 달성하게 돼 기쁘다. 또 2년 연속 MVP까지 수상하게 돼 모든 영광을 선수들에게 돌리고 싶다"며 "4월 시작하는 고양시홀트배부터 전국대회 4관왕 등 내년 시즌에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동현은 '베스트5'에도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베스트5는 팀 동료 김호용과 백상하·오동석(서울), 조승현(고양)이 각각 선정됐다. 김호용은 득점부문 175점(6위), 2점슛 74개 성공(7위), 3점슛 4개 성공(4위), 어시스트 17개(12위)를 기록했다. 또 팀의 리그 2연패 달성에 기여한 부형종 단장 겸 감독이 지난 시즌에 이어 지도자상(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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