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제주서 리그 1위 확정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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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제주서 리그 1위 확정 한다'
제주도휠체어농구단 3라운드 한라체육관서 맞대결
7승2패로 현재 선두...남은 3경기 승리 자신
7승2패로 현재 선두...남은 3경기 승리 자신
"더 이상 패배는 없다. 반드시 리그 1위 확정짓겠다"
'2016 KWBL 한국휠체어농구리그' 마지막 3라운드가 2일부터 4일까지 제주한라체육관에서 개최돼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제주도휠체어농구단(단장 겸 감독 부형종)이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현재 7승2패(9경기)를 기록하며 10경기를 치러 6승4패를 거둔 서울시청휠체어농구단에 앞선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어 고양시홀트휠체어농구단(5승4패), 수원무궁화전자휠체어농구단(5승5패), 대구광역시청휠체어농구단(1승9패)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이번 3차전 첫 날인 2일 오후2시 고양시홀트와, 3일 수원무궁화전자, 4일 대구광역시청과 일전을 치른다.
지난주 수원무궁화전자에 61-66, 서울시청에 69-79로 아쉽게 패해 7연승 후 2패의 일격을 당한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베스트5를 가동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핵심가드이자 볼배급을 담당하는 황우성이 지난 경기에 결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3차전에는 베스트5가 모두 풀가동될 전망이라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리그 1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청은 2일 오후4시 대구광역시청과 3일 오후4시 고양시홀트와 마지막 경기를 모두 이기고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의 경기를 지켜봐야하는 기로에 섰다.
특히 에이스 김동현이 득점과 2점슛, 리바운드 등 3개 개인기록 부문 타이틀을 사실상 확정한 상태다. 김동현은 득점 271점(평균 30.11)으로 2위 대구광역시청 장경식(194점·평균 21.56), 2점슛 121개 성공(평균 13.44)으로 장경식(79개 성공·평균 8.78), 리바운드 146개(평균 16.22)로 장경식(99개, 평균 11.00)에게 크게 앞서 있다.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2016 KWBL 한국휠체어농구리그' 마지막 3라운드가 2일부터 4일까지 제주한라체육관에서 개최돼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제주도휠체어농구단(단장 겸 감독 부형종)이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현재 7승2패(9경기)를 기록하며 10경기를 치러 6승4패를 거둔 서울시청휠체어농구단에 앞선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어 고양시홀트휠체어농구단(5승4패), 수원무궁화전자휠체어농구단(5승5패), 대구광역시청휠체어농구단(1승9패)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이번 3차전 첫 날인 2일 오후2시 고양시홀트와, 3일 수원무궁화전자, 4일 대구광역시청과 일전을 치른다.
지난주 수원무궁화전자에 61-66, 서울시청에 69-79로 아쉽게 패해 7연승 후 2패의 일격을 당한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베스트5를 가동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핵심가드이자 볼배급을 담당하는 황우성이 지난 경기에 결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3차전에는 베스트5가 모두 풀가동될 전망이라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리그 1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청은 2일 오후4시 대구광역시청과 3일 오후4시 고양시홀트와 마지막 경기를 모두 이기고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의 경기를 지켜봐야하는 기로에 섰다.
특히 에이스 김동현이 득점과 2점슛, 리바운드 등 3개 개인기록 부문 타이틀을 사실상 확정한 상태다. 김동현은 득점 271점(평균 30.11)으로 2위 대구광역시청 장경식(194점·평균 21.56), 2점슛 121개 성공(평균 13.44)으로 장경식(79개 성공·평균 8.78), 리바운드 146개(평균 16.22)로 장경식(99개, 평균 11.00)에게 크게 앞서 있다.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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