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홀트 전국휠체어 농구대회' 제주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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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홀트 전국휠체어 농구대회' 제주 우승
제주도휠체어농구단(단장·감독 부형종)이 20일 폐막한 '제22회 홀트 전국휠체어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서울시청을 만난 제주는 김동현(38득점) 선수의 활약을 앞세워 19점차로 경기를 리드하며 전반을 마쳤다.
손쉽게 우승을 차지할 듯 했던 제주는 3쿼터 들어 서울시청의 맹공에 경기의 흐름을 뺏기기도 했다. 하지만 김호용(16득점), 송창헌(8득점), 황우성(5득점) 선수가 꾸준히 득점을 올려주며 최종스코어 67:47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제주는 대회시상에서 MVP에 김동현 선수, 베스트5에 김동현, 김호용 선수, 우수감독상에는 부형종 감독이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2015~2016 KWBL 휠체어농구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제주는 이번 대회도 우승, 올해 목표인 전 대회 우승이 목표에 한발 더 나아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고양시 홀트체육관에서 지난 17일~20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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