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휠체어농구단 쾌조의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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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휠체어농구단 쾌조의 스타트
고양시홀트와 '2016 KWBL 휠체어농구리그' 개막전서 75-59 압승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휠체어농구단(이하 제주)이 2016 KWBL 휠체어농구리그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제주는 27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고양시홀트와의 개막전에서 75-59로 압승을 거둬 1승을 챙겼다.
제주는 이날 에이스 김동현과 김호용, 송창헌, 전경민, 황우성을 선발 출전시켜 1쿼터 시작부터 고양을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시종일관 고양의 골문을 위협한 제주는 20-8로 1쿼터를 마쳤다.
공격의 고삐를 바짝 조인 제주는 송창헌의 우수한 컨디션으로 잇따라 득점에 성공하며 35-26으로 2쿼터에서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
김동현은 몸이 풀리면서 3쿼터에서만 12득점을 하며 팀의 고득점에 견인했다. 황우성과의 속공 플레이도 돋보였다.
김호용이 3쿼터 종료를 남겨두고 3점슛을 넣으며 59-40으로 고양과의 점수차를 벌려나갔다.
4쿼터 5분과 6분 김동현과 송창헌이 골밑에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1분뒤 김동현의 패스를 받은 김호용이 골대 밑에서 가볍게 넣으며 고양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4쿼터에서 교체투입된 강희준과 김학진이 잇따라 2점씩 넣으며 75-59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30점을 넣으며 최다 득점한 김동현은 “다시 시작되는 리그이다보니 긴장도 많이했다”며 “재밌게 경기에 임하자고 생각했는데 좋은 결과까지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제주는 27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고양시홀트와의 개막전에서 75-59로 압승을 거둬 1승을 챙겼다.
제주는 이날 에이스 김동현과 김호용, 송창헌, 전경민, 황우성을 선발 출전시켜 1쿼터 시작부터 고양을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시종일관 고양의 골문을 위협한 제주는 20-8로 1쿼터를 마쳤다.
공격의 고삐를 바짝 조인 제주는 송창헌의 우수한 컨디션으로 잇따라 득점에 성공하며 35-26으로 2쿼터에서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
김동현은 몸이 풀리면서 3쿼터에서만 12득점을 하며 팀의 고득점에 견인했다. 황우성과의 속공 플레이도 돋보였다.
김호용이 3쿼터 종료를 남겨두고 3점슛을 넣으며 59-40으로 고양과의 점수차를 벌려나갔다.
4쿼터 5분과 6분 김동현과 송창헌이 골밑에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1분뒤 김동현의 패스를 받은 김호용이 골대 밑에서 가볍게 넣으며 고양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4쿼터에서 교체투입된 강희준과 김학진이 잇따라 2점씩 넣으며 75-59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30점을 넣으며 최다 득점한 김동현은 “다시 시작되는 리그이다보니 긴장도 많이했다”며 “재밌게 경기에 임하자고 생각했는데 좋은 결과까지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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