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 등극 마지막 3차전서 반드시 이룬다
페이지 정보

본문

챔프 등극 마지막 3차전서 반드시 이룬다
제주, 챔피언 결정전 2차전서 고양에 62-79 패...1승1패로 3차전서 우승 최종 확정
휠체어농구리그 초대 챔프에 도전했던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이하 제주)이 챔피언 등극을 마지막 3차전으로 미뤘다.
제주는 21일 오후 경기도 용인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2015-2016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고양홀트휠체어농구단(이하 고양홀트)을 맞아 62-79(19-21, 14-17, 10-25, 19-16)로 패해 1승1패의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이로써 지난 1차전에서 68-53으로 승리해 쉽게 끝날 것 같았던 챔피언 등극은 22일 오후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마지막 3차전(3전2선승제)에서 최종 가려질 전망이다. 이날 제주의 패인은 상대보다 정신력에서 뒤졌다는 분석이다. 제주는 '에이스' 김동현이 33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송창헌(13점)과 김호용(7점)에 그쳤고 고양홀트의 주공격수 조승현(30점)을 비롯한 이윤주(20점), 최요한(14점), 오기석(13점)의 고른 득점을 막지 못하고 무너졌다.
팀의 단장을 겸한 부형종 감독은 "챔프 등극이 한 경기가 미뤄진 것뿐이다. 다시 전열을 정비해 반드시 초대 챔피언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3차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제주는 21일 오후 경기도 용인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2015-2016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고양홀트휠체어농구단(이하 고양홀트)을 맞아 62-79(19-21, 14-17, 10-25, 19-16)로 패해 1승1패의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이로써 지난 1차전에서 68-53으로 승리해 쉽게 끝날 것 같았던 챔피언 등극은 22일 오후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마지막 3차전(3전2선승제)에서 최종 가려질 전망이다. 이날 제주의 패인은 상대보다 정신력에서 뒤졌다는 분석이다. 제주는 '에이스' 김동현이 33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송창헌(13점)과 김호용(7점)에 그쳤고 고양홀트의 주공격수 조승현(30점)을 비롯한 이윤주(20점), 최요한(14점), 오기석(13점)의 고른 득점을 막지 못하고 무너졌다.
팀의 단장을 겸한 부형종 감독은 "챔프 등극이 한 경기가 미뤄진 것뿐이다. 다시 전열을 정비해 반드시 초대 챔피언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3차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챔피언결정전 ‘무승부’, 제주·고양홀트 22일 마지막 경기 16.02.24
- 다음글[KWBL] 고양 홀트, 제주에 79-62로 챔프전 1승1패 16.02.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