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WBL 휠체어농구리그” 3일 개막, 5개월 간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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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WBL 휠체어농구리그”가 오는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개회식 당일에는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 코웨이블루휠스 VS 제주특별자치도 팀이 개막 경기를 치른다.
최강의 베스트 라인업을 보유한 코웨이블루휠스는 주전급 실력을 갖춘 백업 자원들이 풍부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시즌 이탈했던 세계적인 플레이어 김동현 선수가 복귀하고 지난해 영입한 태국 국가대표 출신 스리피롬 선수와 호흡을 맞추며 막강한 골밑 장악력과 미들슛으로 상대를 압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춘천타이거즈는 특별한 전력 보강은 없지만, 2025시즌 후반 영입한 일본 국가대표 출신 레오 후지모토 선수와 조승현 선수가 좌우측 외곽슛을 기반으로 화려한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무궁화전자와 고양홀트는 지난해 백업 선수 부족으로 체력적인 부담을 극복하지 못해 아쉬운 성적을 거뒀으나 이번 시즌은 선수 영입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리그 최초로 비장애인팀이 참가한다. 당초 6개 장애인팀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대구광역시청 팀의 이탈로 인해 용인대·백석대·연세대 등 OB·YB 선수들과 예산애플파워 비장애인팀 선수들이 팀을 결성 “K드림 메이커스”라는 이름으로 출전한다. 비장애인 선수는 모두 등급외로 분류되며, 이에 따라 장애인팀은 등급 제한 없이 경기를 치른다.
참고로, 휠체어농구 선수는 신체 기능 수준에 따라 1.0 ~ 4.5 등급으로 세분화되며, 한 팀의 출전 선수 5명의 등급 합계는 최대 14포인트를 넘을 수 없다.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안병태 총재는“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쟁하며 휠체어농구가 장애인스포츠를 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발전하고, 사회 통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개회식에서는 “미스트롯 가수 김나희”님의 특별 공연이 마련되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한국휠체어농구연맹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한국휠체어농구연맹TV” 채널에서 라이브로 중계되며, 맥스포츠·복지TV 등을 통해 녹화 방송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권중훈 기자 입력 2026.07.01 17:02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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